오사카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날~ 비행기 시간이 3시라서 점심시간이 애매하여.. 아예 공항에 일찍 가서 먹기로 했어요 :) 요즘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국제선 탑승구 세 곳 중에 한 곳이 공사 중이라 출국심사며 검색대며 줄이 아주 길다고 하니 미리미리 도착하세요~ 저희는 3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밥 먹고 선물사고 과자사고 했더니 빡빡했어요~ 간사이공항은 얼마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:) 럭셔리 브랜드 매장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~ 디올매장은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어요- 성수동 디올카페 커피가 2만 원 정도 한다고 하던데 여기도 그 정도 가격이려나요..?ㅎㅎ 공항이 넓고 쾌적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보였어요~ 간사이공항 탑승동에는 식당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