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MiYa 흔적

부모님과 함께하는 경주 1박 2일 여행간단한 여행코스 추천해 봅니다 :)   문무왕릉 - 월성이랑 해설 - 동궁과 월지 - (첨성대 - 월정교) - 가마솥양푼이밥상 - 경주빵구매 - 한화리조트        경주에도 바다가 있는거 아시나요? :)바다에 묻힌 문무대왕릉을 보고 싶다 하여제일 먼저 바다로 달려갔어요~       바닷가에는 갈매기떼가 아주아주 많습니다-새우깡 한 봉지 들고 가시면갈매기떼에 둘러싸이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...ㅎㅎ       저희는 식사 때가 맞지 않아서바다를 보며 회 한 접시 맛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..식사 시간 맞춰 가셔서바다뷰로 식사를 하시면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! 파도가 치는 늦가을 바다를 살짝 맛보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~      두 번째 코스로는 유적지 해설 ..

짧은 경주여행코스를 계획 중이시라면추천해드리고 싶은 월성이랑!네이버에서 월성이랑을 검색하셔서 예약하실 수 있는데두 가지 교육과 한 가지 해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~ 저는 부모님과 함께한 경주 여행이었기에해설로 예약했어요마침 금요일 오후라서 유물 발굴 현장에 들어가 볼 수도 있었습니다!        경주 월성 유물 현장 앞에서월성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어요~       저희가 갔었던 11월의 어느 금요일 오후에는3팀이 신청을 해서 아주 적당한 인원이었던 것 같아요 :) 해설사님께서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십니다~       경주 월성의 유물 발굴 현장입니다!        유물을 발굴하고 계신 모습도직접 볼 수 있었어요..ㅎㅎ십 년 안에는 이 발굴이 끝이 날까요?       월성이랑 해설의 하이라이트!!바로..

오사카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날~ 비행기 시간이 3시라서 점심시간이 애매하여.. 아예 공항에 일찍 가서 먹기로 했어요 :) 요즘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국제선 탑승구 세 곳 중에 한 곳이 공사 중이라 출국심사며 검색대며 줄이 아주 길다고 하니 미리미리 도착하세요~ 저희는 3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밥 먹고 선물사고 과자사고 했더니 빡빡했어요~ 간사이공항은 얼마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시설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:) 럭셔리 브랜드 매장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~ 디올매장은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어요- 성수동 디올카페 커피가 2만 원 정도 한다고 하던데 여기도 그 정도 가격이려나요..?ㅎㅎ 공항이 넓고 쾌적해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보였어요~ 간사이공항 탑승동에는 식당이..

오사카 도톤보리 파르코 백화점에 있는 지브리샵과 스누피샵에 다녀왔어요~ 스누피도 지브리 캐릭터도 넘나 좋아하기에 구경만으로도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:) 지브리샵 스누피샵 모두 도톤보리 파르코 백화점 6층입니다 파르코 백화점과 다이마루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~ 저희는 캐릭터샵만 관심이 있어서 6층만 둘러보고 나왔어요 ㅎㅎ 지브리스토어 입구에서 손님들을 반겨주는 토토로 :) 저는 사실 지브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토토로를 안 봤어요 ㅋ 센과 치히로를 젤 좋아해요 ㅎㅎ 정~말 정말 다양한 캐릭터상품들이 있었어요 캐릭터도 다양했지만 물품의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:) 인형이나 피규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르골 저금통 액자 시계 램프 등등..

일본은 호텔이 워낙 작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오사카 여행 숙소는 처음부터 에어비앤비로 정했어요- 다들 어쩜 이렇게 빨리 계획들을 하시는지 도톤보리에서 가까운 곳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는 찾기가 힘들더라구요ㅠ_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(도톤보리 중심지에서는 조금 멀지만) 찾아낸 곳이 마음에 들어서 블로그에 소개합니다~ 저희가 묵은 에어비앤비는 지하철역으로는 "나가호리바시" 역에서 가깝습니다- 도톤보리 중심가 (만세아저씨) 까지는 어른걸음으로 20여분 걸렸던 것 같고 신사이바시역도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나가호리바시역에서는 아주 가깝지만 환승역이 아니라는게 살짝 아쉬운 점입니다~ 10층짜리 건물이고 한 층에 집이 두 개씩 있는 건..

오사카 오코노미야끼 야끼우동 맛집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오사카 현지식당 스키야넨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:) 현지인맛집으로 검색하다가 저희가 묵는 숙소 근처라 슝 가보게 된 스키야넨 그날 그곳에 외국인은 우리뿐이었던 (현지 거주하시는 한국분 빼고 ㅎ) 찐 현지인 맛집이었습니다! 가게 외관부턴 완전 일본느낌 물씬 :) 저희 숙소는 나가호리바시역에서 아주 가까웠는데 스키야넨은 숙소에서 도톤보리 가는 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~ 철판이 쭉 둘러져 있고 철판 바깥쪽으로 의자가 10개 놓여있는 크지 않은 가게였어요 :) 저희가 갔을 때 현지인 네 분이 식사 중이셨고 세 자리는 예약석이었고 딱 세 자리가 비어있어서 아주 운 좋게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~ 원래는 메일과 전화로 예약을 하고서 갈 수 있대요! 스키야..

오사카 현지인맛집을 찾아서~ 맛있는 스시와 사시미를 제공해 주었던 스시일심을 소개합니다 :) 스시잇신(스시일심)은 오사카 우메다역에 위치한 맛있는 초밥집입니다 :) 우메다역이 워낙 크고 출입구가 많아서 찾기가 쪼끔 어려웠지만 구글지도를 켜고 찾아가시면 됩니다. 우메다역에서 큰길을 따라 쭉 5~10분 정도 걸렸어요 현지인맛집으로 한국인들에게 입소문(이라 쓰고 블로그후기라고 읽는)이 나서 한글 안내문이 제일 위에..ㅎㅎ 사실 중국인들도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..ㅋ 주문을 하면 바로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카운터석이 꽉 차 있어서 볼 수는 없었어요ㅠ_ㅠ 카운터석에 앉으면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요ㅋ 가게가 작은 편인데..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전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_ㅠ 저희는 3명 가족이 갔는데 2인석에 의자..

“놀면 뭐 하니” 에 나왔던 간식지도를 따라 전주비빔밥 와플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:) 비빔밥와플을 팔고 있는 두 이모 카페는 전주 벽화마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~ 벽화마을 구경도 할 겸 한옥마을부터 슬슬 걸어갔는데 멀지 않고 걸어갈만했어요~ 비빔밥 와플은 두 이모 카페에서 특허를 받았다고 하니 전주에 오셔야만 먹어볼 수 있다는 거~ 방송 출연이 놀면뭐하니가 처음이 아니었나 봐요~ 유튜브 영국남자에도 나왔었네요 놀면 뭐 하니에 출연했던 사진도 입구에 붙어 있습니다 ㅎㅎ 카페 내부에는 다육이들이 많아서 입구가 초록초록했어요~ 메뉴판이에요 :) 아들과 둘이 갔기 때문에 저희는 세트메뉴로 주문했어요~ 카페 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고 적당했어요~ 테이블이 7~8개 정도 자리해 있었던 것 같네요 :) 추억의 간식거..

전주 1박 2일 가벼운 여행코스 어쩌다 보니.. 세 번째 전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ㅎ 첫 번째, 두 번째 여행 때 전동성당, 경기전, 야시장 등 관광지는 모두 가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볍게, 먹거리와 야식, 놀이 위주로 전주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~ 전주 한옥마을 입구입니다 :) 숙소가 한옥마을 입구에 위치한 라한호텔이라 먼저 호텔에 주차를 하고 한옥마을로 슬슬 걸어나왔어요~ ( 라한호텔 주차 팁 - 숙박객은 체크인하는 날 오전부터 체크아웃하는 날 오후까지 주차 가능하대요 오후 몇 시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정확한 시간은 확인하셔요 ) 라한호텔에서 전주 한옥마을 쪽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런닝맨에도 나왔던 운세 뽑기~ 지나칠 수가 없죠 아들내미 것만 하나 뽑아봤어요~ㅎ 운세 종이가 엄청 엄청 깁니다..

전주 한옥마을 맛집 전주 한옥마을의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며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:) 전주는 3번째 여행이었는데 비빔밥“만” 먹으러 간 적이 없더라구요ㅎ 그래서 이번엔 비빔밥 맛집을 찾아갔어요~ 한옥마을 내에 있는 고궁수라간은 1973년부터 영업을 한 전통 있는 식당이었어요~ 평소에는 웨이팅이 많아서 대기순서 번호표가 있더라구요~ 웨이팅 의자도 많은 걸 보니 손님이 많은 맛집인 게 티가 나네요 ㅋㄷ 저희는 2월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지만 내부에 손님은 거의 가득 차 있었어요 :) 고궁 수라간 내부는 많이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~ 다른 쪽은 손님이 전부 앉아계셔서 빈 곳을 찾아서 찰칵ㅎ 2011년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 고궁이 언급되었다는 포스터가 걸려있네요~ 반찬 셀프코너도 준비되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