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한옥마을 비빔밥 맛집 고궁수라간

전주 한옥마을 맛집

<고궁수라간>

한옥마을 풍경

전주 한옥마을의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며
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:)

전주는 3번째 여행이었는데
비빔밥“만” 먹으러 간 적이 없더라구요ㅎ
그래서 이번엔 비빔밥 맛집을 찾아갔어요~

고궁수라간 외부

한옥마을 내에 있는
고궁수라간은 1973년부터 영업을 한
전통 있는 식당이었어요~

고궁수라간 외부

평소에는 웨이팅이 많아서
대기순서 번호표가 있더라구요~

고궁수라간 외부

웨이팅 의자도 많은 걸 보니
손님이 많은 맛집인 게 티가 나네요 ㅋㄷ

저희는 2월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
웨이팅은 없었지만
내부에 손님은 거의 가득 차 있었어요 :)

고궁수라간 내부

 

고궁 수라간 내부는 많이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~
다른 쪽은 손님이 전부 앉아계셔서 빈 곳을 찾아서 찰칵ㅎ

 

고궁수라간 내부

 

 

2011년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

고궁이 언급되었다는 포스터가 걸려있네요~

 

 

 

고궁 내부

 

 

반찬 셀프코너도 준비되어 있어요-

 

 

 

 

고궁수라간 메뉴판

 

 

고궁 수라간의 메뉴판입니다~

저희 가족은 세 식구이지만

메뉴는 늘 넉넉하게 주문하는 편이라

전주돌솥비빔밥 2개와 떡갈비, 황포묵무침을 주문했어요 :)

 

 

 

밑반찬

 

 

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~

셀프코너에서 전부 리필 가능한 것 같았어요~

 

 

 

고궁수라간 돌솥비빔밥

 

 

돌솥비빔밥이 나왔습니다~

돌솥은 밑에 누룽지가 생기도록 약간 뜸을 들여 비벼주는 것이 예의!!ㅎ

정갈한 비빔밥고명들과 노른자가 먹음직스럽네요 :)

 

 

 

고궁수라간 황포묵무침

 

 

사이드로 시켜본 황포묵무침입니다~

요건 하루 판매량이 정해져 있는지

저희가 시킨 후로는 품절이었어요~

도토리묵처럼 쫄깃한 식감은 아니었어요~

 

 

 

고궁수라간 떡갈비

 

 

떡갈비는 아래에 파와 양파가 깔려서 나오더라구요~

함께 먹으면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줘서 좋았어요 :)

 

 

 

고궁수라간 떡갈비

 

 

떡갈비는 아래 고체연료가 불타고 있어ㅎㅎ

다 먹을 때까지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~

 

 

 

고궁수라간 음식들

 

 

여행을 왔으니 반주가 또 빠질 수 없죠~

전주는 모주가 유명하다고 하여 한 잔 시켜봤어요 :)

모주는 달달한 수정과 맛이 나더라구요~

한 잔  or 한 병으로 주문이 가능한데

한 잔 마셔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면 한 병 주문하는 것을 권해드려요-ㅎ

 

 

 

고궁 내부

 

고궁 간식거리

 

 

볶음고추장과 간식거리, 술을 판매하고 있으니

기념품이나 선물이 필요할 경우 구매해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:)

 

 

고궁수라간은 전주 한옥마을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

접근성도 좋고 음식도 맛이 좋아서

전주의 비빔밥 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