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

성북구 브런치 코지밀 다녀왔어요 :)

MMiYa. 2023. 2. 6. 10:50
728x90
반응형


코지밀




성북구 브런치를 검색해보면 차로 이동해야하는 성북동쪽이 많은 편이에요-
그런데 이 곳, 코지밀은 성신여대입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:)
저희 집에서는 도보권으로 가능한 위치라서 너무 좋더라구요~







외벽이 빨간벽돌로 층층이 쌓인 빈티지한 느낌의 건물로,
영업시간은 AM 8:00 ~ PM 6:00, ( 2월부터 영업시간 변동이 있는 것 같았어요 )
외부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:)






출입문에 돈 들어오는 물고기가..ㅎㅎ






브런치 가게들이 보통 빨라야 10시, 11시쯤 오픈이라서
아이들 보내고 바로 갈 수가 없어 애매할 때가 많았는데,
코지밀은 오전 8시 오픈이라서 좋았어요 :)

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고,
사이드 메뉴도 따로 주문이 가능했어요-
다만 세트메뉴가 없어서 커피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거ㅠ






깔끔한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어요-




살짝 겨울 느낌나는 실내 인테리어 모습ㅎㅎ
이제 봄이 되면 산뜻하게 또 바뀌겠지요?





브런치 주문 후에 셀프존에서
식기와 물, 컵을 챙겨갑니다~
앞접시는 저도 사용하고 있는 시라쿠스메이플 화이트 접시네요 :)





주문한 커피가 먼저 나왔어요 :)
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약간 산미가 도는 맛이랍니다




브런치는
* 트러플 크림 뇨끼
* 무화과 부라타 하몽 샌드위치
* 리코타 바질페스토 샌드위치
요렇게 SIGNATURE 콕.콕.박혀 있는 아이들로만 주문 했어요ㅎㅎ





먼저 트러플 향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트러플 크림 뇨끼입니다~
감자맛 뇨끼가 쫠깃쫠깃해서 씹는 재미가 있었어요 ㅎ
사진에 보이듯이 금액 대비 양은 적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:)





식기들과 플레이트가 예뻐서
어떻게 찍어도 사진은 잘 나오더라구요-ㅎㅎㅎ






요 아이는 무화과 부라타 하몽 샌드위치입니다-
하몽의 짭짤함을 부라타 치즈가 잘 잡아주고
거기에 토마토의 상큼함과 무화과쨈의 달달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에요 :)
생각보다 더 맛있었던 메뉴예요~

아 그리고 감튀가 넘나 맛있다는...ㅎㅎ







리코타 바질페스토 샌드위치입니다-
바게트빵에 허니리코타, 루꼴라, 토마토,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샌드위치였어요~
요 아이도 안에 들어간 재료들은 너무 훌륭하지만
제가 딱딱한 빵을 먹으면 입천장이 잘 까지기 때문에 쪼끔 먹기 힘들었어요..ㅋ
요건 제 개인적인 사정이므로 참고하세요..ㅋ






브런치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
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:)
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