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안암동 카페 추천>
샌드위치가 맛있는 "커피날에"
안암동 커피숍은 보통 고대 앞만 생각하시는데
요즘은 성북천 주변에도 예쁘고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:)
그중에,
샌드위치가 맛있는 커피날에 커피숍에 다녀왔습니다~
커피날에 커피숍은
안암초등학교 후문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요~
성북천 바로 옆은 아니지만
조금만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:)
외부에서 주문할 수 있는 창이 있어요-
테이크아웃해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더라구요 :)
커피날에 메뉴판입니다~
음료 종류도 다양한 편이지만
디저트도 여러 가지 판매하고 있었어요 :)
카페에 앉아있으려니까
사장님께서 계속 베이킹을 하시더라구요~
커피날에 커피숍 내부는
화이트+우드 인테리어에
초록 식물이 생기를 더해주고 있었어요 :)
우드 식탁에
라탄 조명이 예쁜 단체석~
외부에도 테이블이 하나 있고,
단체석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4~5개 정도 더 있어서
아주 작은 편은 아니에요~
쇼케이스에는 샌드위치와 디저트,
그리고 다양한 과일청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-
샌드위치들은 half로 구매할 때보다 full로 구매할 때
금액이 500원 저렴합니다~
이 날은 세 명 모두 햄치즈에그샌드위치로 주문 :)
쌀쌀한 오전이라
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주문 :)
샌드위치랑 잘 어울렸어요~~
샌드위치 단면 보여드릴게요~
야채, 토마토, 에그, 햄, 치즈가
아주 실하게 들어있더라구요 :)
야채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았고,
딸기잼의 단맛과 에그마요가 잘 어우러져서
바쁜 아침 혹은 간단한 점심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~
며칠 뒤 다시 찾은 커피날에 :)
이 날은 모두 블루베리에그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~
커피는 취향에 따라 제각각ㅎ
라떼 아트로 그려주신 하트날개가 너무 예쁘네요~
블루베리에그샌드위치 한쪽에는
블루베리가 통째로 씹히는 블루베리잼이 발라져 있어요-
그리고 다른 한쪽에는
에그마요가 아주 통통통통하게 가득 들어 있어서
달콤 고소~한 맛이었어요 :)
커피날에 커피숍의 샌드위치는
물론 두 가지 다 맛있지만!
달달~하고 고소한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 땐 블루베리에그샌드위치를,
산뜻하고 가벼운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 땐 햄치즈에그샌드위치를,
그날 입맛에 따라 골라 드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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