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튤립 카드지갑>
코바늘 카드지갑 뜨기 :)
너무 예쁘고 실용성도 좋은
코바늘 튤립 카드지갑을 떠봤어요
카드가 딱 맞게 들어가는 맞춤사이즈로
위쪽에는 여유를 줘서
단추나 솔트레지로 마감을 하면 딱 예뻐요 :)
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차고 넘칠 때 시작한
코바늘이라는 취미생활은
항상 결과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
만들기 & 선물하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취미생활이에요 :)
귀여운 단추를 달아도 예쁘겠지만
바느질이 귀찮은 관계로 솔트레지를 달아줍니다-
고리는 그냥 장식..ㅎㅎ
코바늘 튤립지갑은
꽤 오랫동안 유행하고 있는 패턴이라
여러 블로거나 유튜버 분들이 뜨는 법을 올려놓으셨는데
저는 "은블리니팅"님 유튜브를 보고 떴어요 :)
제가 사용한 실들과 코바늘입니다-
저는 손 땀이 작은 편이라서
6호 코바늘을 사용했어요 :)
실은 18합 면사와
블랭킷용(?) 털실을 사용했는데
이런 소품들은 18합 면사가 단단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~
솔트레지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~
솔트레지는 이렇게 암, 수 한쌍으로 구성되어 있어요
솔트레지 나사 부분을
이렇게 원하는 부분에 끼워 넣은 후
솔트레지 머리 부분을
나사에 돌려서 합체시켜 줍니다~
편물 구멍 부분에 솔트레지 머리를 넣어서
고정을 시켜주는 방식입니다 :)
바느질이 꼭 필요한 단추나 자석단추보다
훨씬 고정이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
요 작은 아이가 천원가까이 하는 금액적 부담감이 살짝 있습니다~
제 블로그 취미 카테고리 첫 글을 튤립코바늘 카드지갑으로 장식했네요 :)
코바늘, 대바늘, 목공, 독서, 식집사 등
다양한 취미생활을 갖고 있는 MMiYa 이기 때문에
취미 카테고리에 앞으로 다양한 글을 올려보도록 노력해 볼께요!!